언론보도

['18.02.25. 매일경제] 생활도움 중개앱 '애니맨',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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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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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부터 와디즈 통해 크라우드펀딩 진행
애니맨, 반려동물 산책·통역 등 다양한 심부름 수행…능력있는 `경단녀` 등에 일자리 창출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고용 트렌트를 주도하고 있는 '애니맨 앱'이 와디즈(WADIZ)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애니맨 앱'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고객)과 일을 대신 해주는 사람(헬퍼)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이다. 고객은 애니맨 앱을 통해 DIY가구 조립 및 설치, 반려동물 산책, 늦은 귀갓길 동행, 집안 대청소, 관공서 서류접수, 통역 등 업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생활편의 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헬퍼 또한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애니맨 크라우드펀딩의 목표액은 1억5000만원으로, 26일부터 시작해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 펀딩에 참여하는 투자자에게 투자 금액에 따라 애니맨 앱에서 현금으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며, 에코백·텀블러·보조배터리 등 선물을 증정한다.

애니맨 앱을 개발 및 운영 중인 에이에스엔 관계자는 "애니맨은 고객의 수요와 헬퍼의 재능을 연결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다양한 도움을 주고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니맨의 크라우드펀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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