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니맨입니다^^

애니맨앱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6월 28일(수) 오후 2시 본사 사무실에서

수행 경험이 많은 헬퍼님들을 모시고 귀한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헬퍼님들께서도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내용을 간단하게나마 공유합니다. ^^;;

다음에 또 헬퍼 간담회가 열리게 되면, 더 많은 헬퍼님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헬퍼님들과 소통하면서 더 나은 애니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행사 순서 

 [1부]

  1) 애니맨의 비전과 방향 

  2) 2.0 버전 소개

  3) 본사 사례 공유

 [2부]

  1) 헬퍼님들의 사례 공유

  2) 건의 및 개선 사항

2. 헬퍼사례 공유

 헬퍼님들의 사례 중 한 헬퍼님의 사례가 인상 깊어 소개해드립니다. 애니맨은 단순히 일만 하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새로운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

 [헬퍼사례]

 암으로 아내를 떠나 보낸 후 늦둥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심각하게 우울증을 앓고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애니맨을 알고 미션 수행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열심히 일을 하면서 우울증을 치료했습니다.

 기존에 배달이나 퀵서비스는 인사만 하고 무의미하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애니맨은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특히 고객들에게 초콜릿이나 음료 등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형성되어 좋았습니다. 단순히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돕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돈 버는 것을 떠나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